신세경, 봄 향기 물씬...청초한 '봄의 여신' 자태 대륙도 인정

입력 : 2016-04-05 1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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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한류매거진 한국풍향의 표지를 장식했다.
 
5일 공개된 화보 속 신세경은 봄을 몰고 온 여신과 같은 자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꽃과 함께 촬영한 이번 화보는 봄 내음을 물씬 풍기며 신세경의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경은 이 날 식은 땀이 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관계자들의 감탄을 샀다. 또 시종일관 겸손하고 차분한 태도로 인터뷰를 이어가며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수동적인 느낌의 여성 캐릭터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며 "능동적인 여성상을 연기하고 싶고 밝고 통통 튀는 역할도 저와 잘 어울릴 때 많이 하고 싶다"고 작품 선택의 기준에 대해 밝혔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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