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박원상-황석정과 유치장 行...왜?

입력 : 2016-04-05 14: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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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 박원상 황석정이 유치장에 갇혔다.
 
5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진은 잔뜩 흐트러진 행색으로 유치장에 갇혀 있는 조들호(박신양), 배대수(박원상), 황애라(황석정)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유치장 문에 달라붙어 자신들의 억울함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 특히 조들호는 입술과 볼에 상처를 입었고 배대수(박원상) 역시 코피를 휴지로 막고 있어 누군가와 격렬한 육탄전을 벌였음을 짐작케 한다.
 
세 사람이 유치장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울분을 끓어오르게 만든 한 사건 때문이라고. 이에 정의감 넘치는 이들의 심기를 건드린 일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조들호는 변호사로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며, 점점 더 '을'들을 위한 싸움에 나서게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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