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 '몬스터' 국내 촬영 위해 5일 입국

입력 : 2016-04-05 14: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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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배우인 진백림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합류한다.
 
진백림은 5일 오후 국내 촬영분 진행을 위해 입국해서 저녁부터 바로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된 '몬스터' 해외 촬영에 참여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던 진백림은 극 중 중국 신흥재벌인 마이클 창 역할을 맡았다.
 
마이클 창은 다이내믹한 액션은 물론 강기탄(강지환)과의 카리스마 대결, 오수연(성유리)과의 멜로까지 선보인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국내 촬영은 중국 하이난에서 촬영하기 어려웠던 장면들을 찍는다.
 
'몬스터' 제작진은 "진백림은 하이난 촬영장에서 분위기메이커였던 만큼 '몬스터' 배우와 스태프 모두 그의 국내 촬영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며 "즐거우면서도 열정적인 자세에 좋은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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