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라이브 2016' 이재은 아나, "커쇼, 만날 때마다 인증샷 찍는다"

입력 : 2016-04-07 1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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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와 만날 때마다 인증샷 찍는다."
 
이재은 아나운서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식당에서 가진 MBC 'MLB 라이브 2016'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메이저리그 투수 커쇼를 언급했다.
 
이날 이재은은 세계 최고의 투수로 평가 받는 커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커쇼와 친한척을 하고 있다. 미국에 갈 때 마다 인증샷을 찍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은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선수라서 '너는 나의 롤모델'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며 "한국에서 산 자서전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한 인맥에 대해 "허구연 해설위원의 인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겸손해 했다.
  
'MLB 라이브 2016'는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민훈기 야구전문 기자, 그리고 메이저리그 출신의 야구선수 김선우 등이 해설을 맡게 되며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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