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주말극 1위 지켰다...시청률 29.7% 기록

입력 : 2016-04-11 08: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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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30%대 벽을 완전히 넘어서지 못한 채 주춤하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6회는 전국 가구 기준 2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5회 시청률 23.4%보다 6.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자체 최고 시청률인 30.7%(14회)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30%의 벽을 완전히 넘어서지 못했다. '아이가 다섯'은 지금까지 10회(30.1%), 14회(30.7%) 등에서만 30%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확인한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가화만사성'은 14.2%,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7%를 기록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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