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강민혁, 연인보다 더 달콤한 '남매호흡'

입력 : 2016-04-11 08: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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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하는 혜리와 강민혁이 연인보다 더 달콤한 ‘남매케미’를 선보인다.  
 
11일  ‘딴따라’ 제작진은 극 중 남매 사이인 그린(혜리)와 하늘(강민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린과 하늘 남매는 출근길에서 서로를 챙겨주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누구보다도 동생을 아끼는 그린은  다정하게 하늘의 팔짱을 끼고 아이컨택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초롱초롱한 두 눈으로 고개를 쭉 내밀고 하늘과 눈을 맞추는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누나 애교'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 입을 삐죽이며 살짝 토라진 듯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그린의 앙증맞은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늘은 입가에 숨겨 지지 않는 미소를 지은 채 그린을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장난기 서린 표정으로 누나에게 이야기를 하다가 토라진 듯한 그린의 귀여운 반응에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피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촬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친화력으로 금세 친해져 남다른 호흡을 보여 앞으로 그린과 하늘이 보여줄 남매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20일 첫 방송 된다.
 
사진=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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