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CP, "녹화 끝낸 김범수, 초심으로 돌아간 설렘 느껴"

입력 : 2016-04-11 14:12:46 수정 : 2016-04-11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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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파트너와 듀엣을 하면서 설렘을 느꼈다고 하더라."
 
최영인 CP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판타스틱듀오' 기자간담회에서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 CP는 "첫 녹화에 참여한 가수 김범수가 일반인과 듀엣으로 '첫사랑'을 부르니 감회가 색다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 CP는 "또 자신의 첫 무대가 생각나고 초심으로 돌아갔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며 "일반인 파트너와 호흡을 하면서 설렘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모습을 보고 자리에 있던 제작진들도 굉장히 흐뭇했다"며 "일상이 지루하고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싶은 가수들이 많이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판타스틱 듀오'는 누구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쌍방향 소통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정규 편성됐다.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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