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황정음 '운빨로맨스', 5월 25일 첫 방송 확정

입력 : 2016-04-11 1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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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황정음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오는 5월 25일 첫 방송일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해 MBC '그녀는 예뻤다' 열풍의 주인공이자 최근 새신부가 된 황정음은 미신을 철썩 같이 믿는 긍정녀 심보늬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또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른 류준열은 IT 천재이자 게임 회사 CEO 제수호 역을 맡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다시 만난 사랑을 되찾기 위해 돌진하는 세련되고 우아한 스포츠 에이전트 한설희 역은 이청아가 맡았다. 이수혁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테니스선수 최건욱 역을 맡아 어린 시절 첫사랑 보늬를 만나 폭풍 같은 사랑에 휩싸이는 인물을 연기한다.
 
'운빨로맨스'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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