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바이브의 컬래버레이션 마지막 주인공은 알 켈리(R. Kelly)다.
12일 바이브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바이브 새 앨범의 컬래버레이션 마지막 주자는 알 켈리"라며 "앨범에 수록되는 곡은 알 켈리와 릴 로니(Lil Ronnie)가 작사, 작곡한 R&B 러브송"이라고 밝혔다.
또 신용재와 임세준도 이번 신곡의 보컬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바이브는 지난 2월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알 켈리와의 영상 통화를 시도하며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기도 했다. 알켈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지난 2008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성공한 가수 50인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특히 앞서 바이브는 거미, 씨엔블루 정용화, 엑소 첸 등의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힌 만큼 이번 앨범은 어떤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일지 기대를 높인다.
바이브의 정규 7집 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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