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4인방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이 진백림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12일 '몬스터' 제작진은 중국 하이난을 배경으로하는 6회 촬영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티장에 모인 강기탄(강지환), 오수연(성유리), 도건우(박기웅), 유성애(수현)와 마이클 창(진백림)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네 사람과 마이클 창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 즐거운 파티장의 모습이지만 비밀스런 미션이 있어 극적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첫 한국 드라마 출연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던 중화권 스타 진백림이 다른 배우들과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진백림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라마 시스템에 완벽히 적응했다"며 "한국 배우들과 진백림의 특별한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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