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전날 밤, 소주 한 잔 마시면 좋다."
레인보우 고우리가 패션앤 예능프로그램 '팔로우 미7'을 통해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은 가운데 소주 뷰티 팁을 공개했다.
고우리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팔로우 미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보 촬영 혹은 사진 촬영이 많은 날의 전날 밤, 소주 한 잔을 마신다"고 밝혔다.
그는 "소주를 마시고 자면 붓기가 빠지고 탄력이 생긴다는 얘기를 줏어 들었다"면서 "일리가 있는 비법 같다.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겠지만 딱 한 잔 정도 마시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팔로우 미7'은 뷰티 위주의 정보를 전했던 이전 포맷에서 벗어나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특히 MC 아이비 서효림 고우리 황승언 유소영 차정원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초근접 일상 및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팔로우미 TV'를 비롯해, '픽미업'(Pick Me Up) '팔로우 허'(Follow Her) 등의 코너로 새 단장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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