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1위보다 더 관심은 시청률 30% 돌파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20회는 전국 가구 기준 2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9회 시청률 24.2%보다 5.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아이가 다섯'은 지난 14회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30.7% 이후 30%대로 재진입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고정 시청층이 단단하기로 유명한 KBS2 주말극. 하지만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30%를 완전히 넘어서지 못한 채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태(안재욱)의 연애를 자신만 늦게 알았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는 박옥순(송옥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장민호(최정우)와 장진주(임수향)는 박옥순을 달래보려 애썼다.
MBC '가화만사성'은 15.4%, SBS '그래, 그런거야'는 9.6%를 기록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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