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동혁, 슬리피와 한송이의 핑크빛 기류에 질투 폭발

입력 : 2016-04-26 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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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이 슬리피와 한송이의 사이를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구 여신’으로 불리는 여자 프로배구 선수 한송이를 두고 조동혁과 슬리피의 삼각관계가 공개된다.
 
핑크빛 삼각관계는오만석의 폭로로 시작됐다.
 
오만석은 강호동이 “슬리피가 합류한 이후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며 승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슬리피를 치켜세우자, “슬리피가 한송이 선수에게 1대1 배구 과외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연락해서 만났냐며 슬리피에게 추궁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폭로에 당황하던 슬리피는 이내 마음을 비운 듯 “지난 여자 프로배구 선수들과 촬영을 마친 후 밥을 먹으며 번호를 교환했다”며 이실직고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모두가 핑크빛 기류에 들떠 있을 때 조동혁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슬리피를 주시했다.
 
조동혁은 그는 여자 프로배구 선수들과 촬영 당시 한송이 선수의 이상형으로 지목을 받았으며 한송이 선수와 가슴 설레는 눈빛교환을 나누며 핑크빛 썸을 탔다.
 
조동형은 슬리피를 향해 “치밀하다”며 폭풍 질투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배구여신 한송이를 향한 상남자 조동혁과 마성의 매력남 슬리피의 삼각관계는 26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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