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도희 김기리, 카메오 출연 "중요 실마리 제공하는 역할"

입력 : 2016-04-28 13:12:4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도희와 김기리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카메오 출연한다. 
 
28일 '딴따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석호 역의 지성과 도희, 김기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도희와 김기리는 신석호(지성)에게 하늘(강민혁)의 누명을 풀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은 하늘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케이탑 엔터테인먼트 전 연습생(도희)을 만나고 있는 장면을 담은 것. 석호는 절박한 눈빛으로 하늘의 누명을 벗길 작은 실마리라도 얻으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케이탑 전 연습생은 불안한 눈빛으로 망설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기리는 몸짱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특히 그는 이를 위해 촬영 틈틈이 열정적으로 푸시업을 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딴따라' 제작진은 "지성이 강민혁 누명 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강민혁에 얽힌 이야기들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며 "도희와 김기리가 극중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잘 소화해 흡입력 있고 재미있는 장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예당, 재미난프로젝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