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첫 방송 2% 넘었다...순조로운 출발

입력 : 2016-05-03 09: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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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시청률 2%를 넘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또 오해영'은 케이블 가구 기준 2.0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피리부는 사나이'의 마지막회 시청률 1.9%보다 0.15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영(서현진)이 한태진(이재윤)과 파혼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또 미래를 보기 시작한 박도경(에릭)과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tvN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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