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앤 '팔로우미7'에 출연 중인 배우 황승언이 가녀린 허리 라인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팔로우미7'에서는 아이비 서효림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의 세 번째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황승언은 몸매를 관리하는 다소 독특한 방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허리라인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슬리밍젤을 바르고 셀룰라이트를 주무르는 듯 말고 꼬집듯이 마사지하면 아주 도움이 된다"며 "평소에 복근에 힘을 주고 있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황승언의 말에 고우리 역시 깊은 공감을 표했다. 고우리는 "우리 멤버 중에 몸에서 어린 아이 하나가 빠져나간 친구가 있다"며 멤버 조현영을 언급했다.
고우리는 "그 친구의 다이어트 과정을 하나하나 다 지켜봤는데 매일 온 몸에 멍이 들어있었다"며 "몸을 꼬집어서 멍이 들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승언은 "정말 효과가 있다. 다만 온몸을 다 꼬집어야 하다 보니 팔이 굵어질 수 있다"고 유머 섞인 부작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팔로우미7'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패션앤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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