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세윤, "인간 본성에 대한 안건 다뤄보고 싶어"

입력 : 2016-05-03 14:26:24 수정 : 2016-05-03 14: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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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방송인 유세윤이 '비정상회담'에서 다뤄보고 싶은 안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세윤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서 "100회를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 10회까지 방송됐을 때 자축했던 기억이 있다"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알게 모르게 그 당시에도 100회까지 갈 수 있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유세윤은 "지금껏 많은 안건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인간 본성에 대한 안건을 다뤄보고 싶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드러냈다.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으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 지난 2014년 7월 7일 첫 방송된 이후 오는 30일 100회를 앞두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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