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이상엽 김재영, 천진난만한 브로맨스 포착

입력 : 2016-05-03 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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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의 천정명 이상엽 김재영이 발랄한 브로맨스를 뽐냈다.
 
3일 '마스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오토바이 위에 나란히 앉아 서로에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세 남자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세 사람은 서로가 위험에 빠졌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구해주는 등 남다른 의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사고를 치고 보육원에 돌아온 후엔 군기반장 정유미(채여경)에게 혼이 날까봐 잔뜩 움츠러 들어있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언제 어디에서나 꼭 붙어 다니는 세 사람이 이번 주 방송에선 어떤 우정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제작진은 "좁은 오토바이 위에 꼭 달라붙어 앉은 세 남자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스태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스터'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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