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패션 팁을 공개한다.
아이비는 5일 방송 예정인 패션앤 '팔로우미7' 녹화에서 '자신의 패션 팁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연예계 대표 슈어홀릭으로 알려진 아이비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신발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비가 공개한 신발장에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구두 하나하나를 비닐로 포장 보관한 구두들이 장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비는 "고가의 신발은 세일기간에 구매한다. 절대 제 가격을 주고 사지 않는다"면서 "쇼핑으로만 치면 하버드대생 수준이다. 쇼핑은 정말 똑똑하게 잘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SNS를 장식하고 있는 슈즈사진 촬영 비법도 전했다. 아이비는 "구두의 굽이 보이게, 전체적인 모양을 볼 수 있도록 한쪽 발은 살짝 옆으로 눕혀 여러 각도로 촬영한다"고 팁을 전한다.
또 셔츠를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꼽았고, 셔츠 스타일링 노하우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팔로우미7'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다룬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사진=패션앤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