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일부터 자사의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 PC 버전 소장판 및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를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예약판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달 2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도 같은 제품이 현장판매된다.
11번가를 통해 판매되는 '오버워치' 소장판(5천개)과 한정 수량의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는 물량소진시 자동으로 예약판매가 종료된다. 11번가를 통해 예약 구매한 오버워치 소장판 및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는 오버워치 정식 출시 하루 전인 오는 23일 일괄 택배 발송된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는 디지털 버전의 오리진 에디션과 동일하게 6만9천원에, 소장판은 14만9천원에 판매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에 사전 예약 판매 및 현장 판매되는 소장판과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 및 지난 4월 29일까지 디지털 버전을 예약 구매한 사람에게 제공한 차가운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아이템 코드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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