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진언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을 통해 정식 무대를 가진다.
10일 오후 곽진언의 소속사 관계자는 본보에 "곽진언이 오후 7시께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곽진언은 이날 0시 데뷔 정규 앨범 '나랑 갈래'를 공개한 상황. '스케치북'이 그의 공식 데뷔 무대가 되는 셈이다. 곽진언은 타이틀곡 '나랑 갈래'를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우승 당시 받았던 상금 2억 원을 모두 기부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곽진언이 출연하는 '스케치북'은 오는 13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사진=뮤직팜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