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사비로 스태프 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디어 마이 프렌즈' 드라마 세트장에는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화장품 세트가 전달됐다.
이는 고현정이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고생하는 드라마 팀의 피부를 위한 고현정의 선물이었다.
고현정은 사비로 1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했음에도, 직접 선물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이에 '디어 마이 프렌즈' 관계자는 "항상 드라마 팀을 위해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고현정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많은 스태프들이 애정 담긴 응원에 힘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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