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미국행을 준비중이다.
18일 오후 MBC 관계자는 본보에 "'무한도전' 팀이 오는 6월 미국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던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의 러브콜이 성사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당시 잭 블랙은 멤버들이 미국 진출 욕심을 밝히자 "미국에 오면 맛있는 햄버거 집에 데리고 가겠다"고 웃었다.
그러나 촬영 내용은 비밀리에 부쳐지고 있다. 앞서 '토토가2' 특집에서도 젝스키스의 공연이 미리 알려져 돌연 취소가 됐던 만큼 보안에 신중한 모습이다.
앞서 한 매체는 "6월 둘째주부터 '무한도전' 팀이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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