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버스터리드가 '청춘콘서트'에 출연한다.
버스터리드는 오는 21일 서울 시청 광장&무교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청춘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스터리드는 "좋은 취지의 공연에 출연하게 돼 뿌듯하다"며 "모두가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버스터리드 만의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다.
MC 김제동이 진행하는 '청춘콘서트'는 20~30대 청년들이 당당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연이다. 이날 '청춘콘서트'에서는 김제동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노희경, 법륜스님 등이 출연해 4인 4색의 입담을 자랑한다.
아울러 버스터리드를 비롯해 아웃사이더, 조문근밴드, 김지수, 볼빨간 사춘기, 요술당나귀, 빅베이비드라이버, 아마다스(단국대학교 응원단)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지난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메탈코어 록 밴드로는 처음으로 톱6에 진출한 팀이다. 지난 2월 정식 데뷔 EP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했다.
사진=에버모어 뮤직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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