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한국 팀, "완벽에 가깝다"는 극찬에도 두바이 팀에 전패

입력 : 2016-05-19 01:54:19 수정 : 2016-05-22 14: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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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쿡가대표' 방송 화면 캡처

'쿡가대표' 한국팀이 두바이 원정경기에서 패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한국팀이 두바이 최고의 셰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세득 셰프와 유현수 셰프가 전반전 '오리 고기' 대결에 나섰다.

한국 팀은 백김치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고, 두바이 팀은 기본적인 프렌치 요리를 선보였다.

15분만에 백김치를 만들어 요리에 사용한 한국 팀을 보고 두바이 팀의 벤자민은 "김치를 급하게 만들었는데도 모든 것이 완벽했다.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판정 결과 4:1로 두바이 팀의 승리였다.

이어서 진행된 후반전에는 이원일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날로 먹는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요리를 준비했다.

두 팀 모두 참치를 주제로 요리를 준비했으며, 한국 팀은 참치로 육회를 만들었다.

한국 팀의 요리를 맛 본 강호동은 "완벽에 가까운 요리다. 한국인에게 더 이상의 요리는 없을 정도다"라며 극찬했다.

이어진 판정단의 투표 결과 3:2로 두바이가 후반전에서도 승리, 한국 팀은 두바이 원정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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