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과 애절한 로맨스 "시간이 부족해"

입력 : 2016-05-19 02:00:49 수정 : 2016-05-22 1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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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과 이진욱이 다정한 일상을 만끽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김스완(문채원)과 차지원(이진욱)이 집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원은 설거지를 마치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김스완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또 김스완은 차지원에 "사랑해", "안아줘" 등 애정 가득한 모습을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뇌동맥류 증상을 겪던 차지원은 문채원을 재운 뒤 편지에 "할말이 너무 많은데 널 보고 있을 시간이 너무 부족해. 스완아, 사랑해. 아버지가 나한테 나침반 선물해 준 이유 말했었나?"라는 편지를 적다가 쓰러졌다.

이후 쓰러져 있는 이진욱을 발견한 문채원은 "소리 질러라. 참으면 더 나빠진다고 했다"며 절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스완은 백은도(전국환)가 자신의 부모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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