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마무리하며 종영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채원의 마지막 촬영인 블랙과의 결혼식 장면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문채원은 “카야부터 스완까지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사랑스러움 그리고 자연스러움이었다."면서 "태국에서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였는데, 배우들과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같이 고생해주신 스텝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이어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스완이를 예뻐해주셔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피력했다.
 
'굿바이미스터블랙'은 지원(이진욱)과 스완(문채원)이 행복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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