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출연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어 공부 하고 있어요"

입력 : 2016-05-20 01:36:55 수정 : 2016-05-22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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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어.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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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 3의 인류'에서 한국인 여자를 주인공으로 다룬 것에 대해 "작품을 쓸 때마다 한국에 대해 짧게라도 언급하려고 한다. 제가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 한국은 저에게 제 2의 조국이나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모든 작품에서 음양의 조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동양과 서양, 여자와 남자간의 균형. 한국 여주인공을 통해 동양과 여성의 비중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에 올 일이 많을 것 같다.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조금 더 공부를 하시면 '비정상회담'에 나올 수도 있다"고 했고 이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좋습니다"라고 대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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