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의 소속사가 강인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24일 오후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라며 "오늘 오전 관할 경찰서에서 해당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SM은 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의 매체는 "강인이 24일 오전 2시경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근처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며 경찰 조사 사실을 보도했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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