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2'의 허경환이 생일을 맞이한 오나미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허경환과 오나미는 제주도 부부 동반 팬 사인회를 마친 후 오나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이날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철벽을 치던 평소와 달리 "이 순간을 위해 연습했다"며 서툰 실력의 색소폰 축하곡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허경환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은 오나미는 "생일을 어떻게 알았냐. 이런 거 준비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허경환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한 달 동안 연습했는데도 잘 안 된다. 선생님께 많이 혼났다"고 답해 오나미를 감동시켰다.
허경환의 색소폰 연주는 24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과 아이오아이의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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