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신촌에서 이색 팬미팅을 진행한다.
26일 테이크아웃 생과일주스전문점 쥬스식스(ZUSSIX)는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비투비와 함께 '비투비 쥬스 바리스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쥬스식스 신촌명물거리점에서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 응모자 중 105명을 선발해 현장 참석 기회를 준다. 당첨자에게는 비투비 멤버와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그들이 직접 만든 주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27일까지며, 전국 쥬스식스 매장에서 3천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 사진과 SNS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공유한 URL(블로그, 페이스북 등), 본인이 당첨돼야 하는 이유를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투비는 최근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그룹으로 2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쥬스식스의 모델로 발탁됐다.
쥬스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멀리서 오시거나 쥬스식스에 대한 애정을 담은 사연이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다"고 귀뜸했다.
사진=쥬스식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