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윤채경, 에이프릴 채원과 듀엣으로 정식 데뷔

입력 : 2016-05-26 1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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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윤채경이 정식으로 데뷔한다. 솔로 앨범이 아닌 에이프릴 채원과의 컬래버레이션 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26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프로젝트 앨범 '시계'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이 우거진 숲 속에서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눈빛을 보이는 채경과 채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등을 맞대고 살포시 잡은 채경과 채원의 두 손은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서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거기에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에 대한 아련한 감성을 노래하는 곡 '시계'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스토리와 가사로 누구나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끄집어 낼 수 있는 특별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시계'는 오는 6월 공개된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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