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E가 직접 쓰고 그린 아기자기한 트랙리스트 공개

입력 : 2016-05-26 13: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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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걸그룹 EXID가 직접 쓰고 그린 아기자기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EXID는 26일 정오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스트리트'(Street)의 트랙리스트 온라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이번 정규앨범 프로듀서로 나선 LE가 하나하나 정성 들여 직접 쓰고 그린 것. 특히 아기자기한 글씨체와 귀여운 그림, 재미있는 표현들이 가득해 눈길을 끈다. 정화와 혜린을 이들의 별명인 '매벌이'와 '쩝쩝이'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ID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는 타이틀곡 '엘라이'(L.I.E)를 비롯해 '데려다줄래' '알면서' '당연해' '냠냠쩝쩝' 등 모두 13곡이 담겼다. 특히 4번 트랙 하니 솔로곡 '헬로'(HELLO)와 6번 트랙 솔지 솔로곡 '3%', 9번 트랙 정화와 혜린의 듀엣곡 '냠냠쩝쩝'은 멤버들의 첫 솔로곡과 듀엣곡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ID는 오는 1일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를 발매한다.
 
사진=바나나컬쳐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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