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전소연이 같은 프로그램 동기였던 권은빈이 속한 걸그룹 씨엘씨의 컴백을 응원했다.
  
씨엘씨의 공식 SNS를 통해 "#CLC의 컴백을 응원하는 따끈따끈한 응원편지 도착했어요"라는 내용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이 26일 공개됐다.
 
공개된 응원 영상에는 아이오아이의 멤버 전소미 주결경 임나영 김소혜 최유정 등 다섯 멤버와 당시 20위를 차지했던 전소연의 인삿말이 담겨 있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씨엘씨 선배들이 7인조로 5월 30일 여러분들을 찾아 뵌다고 들었다"며 "씨엘씨 파이팅! 아이오아이 파이팅!" 이라는 구호로 입을 모아 씨엘씨의 컴백 응원했다.
   
전소연은 "권은빈, 항상 파이팅하고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며 짧지만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권은빈과 전소연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절친'의 면모를 보여줬다. 
  
씨엘씨는 30일 미니 4집 '뉴 클리어'를 발표, 새 멤버 엘키와 권은빈이  합류한 7인조로 3개월만에 컴백에 나선다. 컴백 타이틀 곡 '아니야'는 중독성 강한 댄스로 사랑이 서툰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씨엘씨는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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