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화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왕빛나는 최근 매거진 '여성조선'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여배우의 나른한 오후 휴식’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왕빛나는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여인의 모습을 소화했다.
왕빛나는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소파에 누워 창 밖을 내다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또한 시원한 소재의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한 손에 잡지를 든 채 소파에 편안히 기대 웃으며 여배우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왕빛나는 현재 출연중인 작품 이야기부터 16년차 여배우이자 두 아들의 엄마 그리고 10년차 아내로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까지 공개했다.
왕빛나는 여배우의 휴식에 관한 질문에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 즐겁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들이 가장 큰 행복이자 휴식이다”고 대답했다.
이어“나도 다른 주부님들과 똑같다. 아이들이 잠든 후 누워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리모컨을 잡을 수 있는 그때가 하루 중 최고의 쉼표 같은 시간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왕빛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드라마 초반 친구의 남편과 바람을 피우고 결혼까지 했지만 갈수록 착한 심성이 드러나며 어딘가 모를 안타까움까지 자아내는 강소영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왕빛나의 자연스러운 미소가 담긴 화보는 '여성조선'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여성조선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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