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이 종영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30일 오전 JT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하반기 새로운 '투유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투유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슈가맨'은 오는 7월 초 종영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까지 약 70명의 '슈가맨'을 소환했는데, 매주 추억 속의 가수들을 초대하고 완성도 높은 쇼맨의 무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아쉽지만 '슈가맨'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투유 콤비'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은 "앞으로 남은 방송을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슈가맨'과 최고의 쇼맨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매회 특집으로 기획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MC를 맡고 있는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들과 편곡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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