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전국 대학생 대상의 게임 및 소셜 엔터테인먼트 분야 창작·기획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그간 '개발' 중심으로 운영해왔던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올해부터 마케팅분야까지 확대 개편했다.
우선 개발 멤버십은 게임 및 IT 콘텐츠 개발 및 창작 부문에서 더 나아가 소셜 엔터테인먼트 창작까지 지원한다. 마케팅 멤버십은 게임 및 소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 및 기획 활동을 진행,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잠재된 가능성을 펼치는 창작·기획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5인 이내 대학생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팀은 멤버십 전용 활동 공간, 현직자 멘토링, 전문 강의 수강 등 다양한 지원혜택은 물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또한 멤버십 활동 우수자는 향후 스마일게이트 신입 공채 및 인턴 지원 시 별도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회공헌실 권연주 실장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확대 운영해 개발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게임 및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활성화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역량을 펼치고, 향후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