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재난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전세계의 운명을 구할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작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압도적 위용을 자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총 4장의 보도스틸은 원년 스타와 세계적 라이징 스타들의 완벽한 조합을 선사한다. 전편에 이어 오쿤 박사(브렌트 스피너)오 데이빗 레빈슨(제프 골드브럼)은 더욱 진화해서 돌아온 외계와의 우주 전쟁에 다시 직면한다.
이와 함께 연합군의 대표 인물인 제이크 모리슨(리암 헴스워스)가 전쟁 출격 직전의 비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구 운명의 최후를 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진화된 우주선의 모습은 '인디펜던스 데이'만의 위용을 드러낸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6월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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