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이 100회를 맞아 원년 멤버들이 다시 한번 똘똘 뭉친다.
30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은 100회 특집 게스트로 원년 멤버 7인 로빈, 줄리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제임스가 출연해 MC 전현무에 관한 디스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원년 멤버이자 일본 대표 타쿠야는 "현무 형이 가장 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욕하고 싶어서다"라는 쇼킹한 발언과 함께 폭로전의 포문을 열었다.
타쿠야는 "MC형들과 가끔 연락을 하는데 되게 잘해주신다. 그런데 현무 형은 메시지를 보내면 이모티콘만 보내고 끝이다"라며 '무정한 전현무'의 실체를 공개했다.
호주 대표 블레어도 "현무형 생일 때 축하한다고 보냈더니 읽어놓고 답도 안했다"라며 폭로전에 동참했다. 이어 러시아 대표 일리아마저 “신정, 구정 다 카톡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때는 이모티콘만 보내더니, 신정 때는 아예 씹어 버렸다”라며 실제 전현무와 나눈 메시지를 그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원년 멤버들의 살벌한 디스전과 솔직 고백은 30일 밤 10시 50분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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