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진도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일 4시53분경에 경북 상주시 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3.0의 지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시민들이 진동을 으꼈지만 접수된 피해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은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두 번째 지진이다. 상주에서는 지난 3월 15일 경북 상주시 남남동쪽 12km 지역에 진도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 경북 지역서 발생한 5번째 지진이며 국내에서는 올해만 크고 작은 지진이 28차례 발생했다.
 
사진= 기상청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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