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근육질 상반신 드러난 스틸컷 공개

입력 : 2016-06-04 1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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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의 윤시윤이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한다.
  
4일 '마녀보감' 제작진은 허준(윤시윤)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준의 가슴에는 옥추경 무늬가 새겨져있다. 또 요광(이이경)은 허준의 상반신을 유심히 살피며 옥추경 무늬를 관찰하고 있다.
 
가슴을 만지작 거리는 요광의 모습에 다소 놀란 듯한 허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가슴에 새겨진 옥추경은 소격서 다섯 도사들이 홍주(염정아)의 흑주술을 막기 위해 교태전에서 방어진을 만들었던 바로 그 물건. 약을 팔기 위해 궁에 들어갔던 허준은 비싼 값에 팔아보려 옥추경을 간직하고 있었고, 수발무녀의 화살 공격을 대신 막으며 목숨을 구했다.
 
화살이 가슴에 박혔을 때 옥추경이 이를 막으며 산산조각 나 사라졌지만, 그 기운이 허준에게 흡수되면서 가슴에 선명한 무늬가 새겨진 것.
 
제작진은 "흑주술을 막던 옥추경 기운이 허준에게 흡수되고 그 무늬가 가슴에 새겨진 이유가 있다"며 "이번 주 방송에서 옥추경의 비밀도 밝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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