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절친 지코-크러쉬보다 잘 하는 것? "끼부림. 눈 맞추며 끼부린다"

입력 : 2016-06-04 12:26:29 수정 : 2016-06-05 11: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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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딘이 절친 지코와 크러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딘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 유희열이 "친한 뮤지션이 지코랑 크러쉬인데 대세들끼리 뭉쳐 다니더라. 그런데 셋 중 제일 나은게 뭐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딘은 "끼부림이다. 무대에서 끼를 부리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냥 넘어갈리 없는 유희열이 직접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딘은 "눈을 맞추며 끼를 부린다. 눈을 뜨다 만 느낌"이라고 말하며 나른한 눈빛으로 관객들을 쳐다봤다.

유희열이 딘의 나른한 눈빛을 흉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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