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현충일을 맞아 ‘몬스터 한번에 몰아보기’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MBC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주요한 이야기를 90분으로 압축한 ‘몬스터 한번에 몰아보기’ 특집방송을 오후 2시55분부터 방송한고 밝혔다.
이는 공휴일이나 연휴 등에는 주로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들이 재방송하는 방송가 관행을 깨고 현재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의 명장면을 모아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몬스터 한번에 몰아보기’ 특집에서는 그동안 방송된 ‘몬스터’ 중에 최고의 장면들만 모아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고의 장면들만 모아서 구성한 특집방송이라, 그동안 ‘몬스터’ 본방송을 놓친 분들도 한 번에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는 지난 3월 말 방송을 시작해 현재 20회까지 방송됐다.
사진=M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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