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의 첫 번째 솔로앨범 '드림'(Dream)이 LP판으로도 제작된다.
7일 정은지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홀로서기에 성공한 정은지의 '드림'을 LP판으로 새롭게 제작해 발매한다"며 "현재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LP판은 약 2주간 온라인 주문을 받은 뒤, 주문 수량만큼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체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이번 LP판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해 소장가치를 높인다.
'드림' LP판에는 정은지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포함해 '사랑이란' '사랑은 바람처럼' 등 모두 여섯 곡이 수록된다.
특히 우리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을 향한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세대를 불문한 공감을 얻은 데 이어 LP 발매라는 아날로그적 행보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포근하고 따스한 정은지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있고 섬세하게 담아낸 LP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드림' 한정판 LP판은 지난 2일부터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판매 진행 중이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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