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장혁과 박소담이 훈훈한 포스터 촬영기를 공개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와 교통 순경 계진성(박소담)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천재 의사로 분할 장혁과 원리원칙주의 FM매력의 교통계 순경 계진성을 연기할 박소담의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포토그래퍼,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에 대해 상의 하고 의견을 나누며 열의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의 감성과 캐릭터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을 이번 포스터 촬영은 장혁과 박소담의 남다른 표현력으로 완성도 높은 컷이 탄생 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장혁과 박소담의 케미와 호흡으로 인해 설레고 아련한 분위기의 포스터가 만들어질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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