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골프웨어 시리즈 ‘밀레 골프 라인’이 쾌적한 여름 라운딩을 위한 폴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티셔츠는 여성용 ‘오히어 폴로 티셔츠’와 남성용 ‘맥레 폴로 티셔츠’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동시에 건조시키는 기능성 폴리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쾌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오히어 폴로 티셔츠는 소매와 몸판의 옆 부분에, 맥레 폴로 티셔츠는 등판에 각각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 땀이 한층 빠르게 건조된다.
양팔을 높이 들어올리는 동작을 비롯해 각종 상체 움직임이 많은 골프인 만큼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 재단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무늬를 인쇄하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색의 실을 이용해 패턴을 직조해내는 '자카드' 방식으로 목의 깃 뒤편에 '밀레 골프'(MILLET GOLF)를 표기해 정체성을 표현했다.
과한 장식적 요소를 생략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필드에 나갈 때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타입 제품이다.
사진= 밀레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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