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들을 알리기 위해 국내 배우 매니지먼트 8개 사가 뭉쳤다. 다양한 주제별 아이템을 통해 신인을 소개하는 합작 기획 '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별 프로젝트'는 차세대 신인 배우들을 알리는 특별 기획으로 나무엑터스, 스타캠프202.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SM C&C,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윌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등 8개 사가 참여한다.
각 회사의 추천 신인 배우를 선정, 다양한 주제별 아이템을 통해 신인을 소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6월을 시작으로 추후 시즌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첫 시즌을 통해 공개 된 신인 배우들은 나무엑터스 소속 이규정과 스타캠프 202 소속 신시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권도균, 싸이더스HQ 소속 학진, SM C&C 소속 공다임,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위하준, 윌 엔터테인먼트 소속 김범준,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임지현이다.
이들은 작품 활동이 아닌 다양한 기획과 콘텐츠들을 통해 자신들을 노출한다 각자 촬영 중인 방송과 작품 현장부터 배우 개개인의 일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 V앱을 통해 대중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또 단순히 신인 배우 얼굴 알리기로만 끝내는 것이 아닌 플리마켓, 봉사활동 등을 통한 나눔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 설 전망이다.
이번 '별 프로젝트'를 기획한 8개 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인 배우들을 어떤 방법으로 알리면 좋을까란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들은 인상적인 작품이 아니면 대중들에게 각인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매니지먼트 최고의 노하우를 지닌 엔터테인먼트 8개 회사가 합작해 각 회사가 추천하는 신인 배우들을 한데 모아 다양한 기획 등을 통해 알리고 대중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면 분명 긍정적인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별 프로젝트'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특별한 기획으로 개성 넘치는 신인 배우들의 활약상과 그들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별 프로젝트'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V앱 및 네이버 포스트, 연예스페셜 등에서 공개된다.
사진=별프로젝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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