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새 앨범 타이틀은 발라드 …'리본'으로 차별화된 승부

입력 : 2016-06-21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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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발라드 곡 '리본'(Ribbon)을 새 앨범 타이틀로 선정, 또 한 번 차별화된 승부를 펼친다. 
 
비스트는 오는 7월 정규 3집 앨범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발매하고 1년 만에 컴백 한다.
 
'하이라이트'의 타이틀 곡 '리본'은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함께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 곡이다.
 
2014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12시 30분'를 잇는 '비스트표 발라드' 타이틀의 연장선인 '리본'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이 가득한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로 또 한번 차별화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또 메인라인에 사용된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쓸쓸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 것은 물론 용준형이 직접 쓴 섬세한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오는 7월 4일 공개되는 비스트 3집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신보. 데뷔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비스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스트는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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