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닥터스'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닥터스' 1회 시청률 12.9%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단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월화극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 진서우(이성경)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1.1%, KBS2 '뷰티풀 마인드'는 4.5%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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