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달라진 비주얼 공개…'힙통령' 활동 시작하나

입력 : 2016-06-22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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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통령'으로 불렸던 가수 장문복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장문복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 복고 이미지 컷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문복은 폐공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와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찰랑거리는 긴 머리카락이 트레이드 마크인 장문복은 이번 이미지 컷에서 복고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과 성숙해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는 장문복이 어떤 음악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참가,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장문복은 자신만의 독특한 랩 실력으로 화제의 인물에 등극했다.
 
장문복은 최근 아웃사이더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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